정읍카페 13

정읍 카페 추천 ‘플로브’

정읍에 생긴 신상 카페 '플로브' 천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앞 주차공간은 없다고 봐야할 듯 (도로 앞이라 불법 주차...) 가게 건너편 도로에 일렬주차를 하든지, 정읍 어린이 교통공원에 주차하고 오면 될 듯. 가게는 굉장히 아늑한 편. 바깥쪽 테라스 자리가 생각보다 많은 편. 빵도 팔고 음료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음. 바치케와 크로플이 아른거렸지만 꾹 참았음.... 커피를 이미 많이 마시고 왔기 때문에 루이보스 티로 도전. 책 읽는 사람도 있고, 개인 카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라 너무 오래 있는게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았던 카페. 이상하게 영업시간이 매번 가려할 때마다 닫혀있거나 안 맞아서 아직 한 번밖에 못 갔지만, 조만간 재도전 해보려 한다!

카페 방문기 2023.08.15

정읍 대형카페 추천 ‘베르데커피’

정읍의 대형카페 대표주자... 피향정 가서 연꽃 좀 보고 슝 오면 되는 베르데커피를 소개하려 한다. ㅎㅎ 운영시간은 11~9시. 괜춘한데?! 내부가 정말 큰 편...! 여기가 1층~~~ 메뉴판을 안 찍어왔는데, 커피 값은 좀 비싸다. 모든 부분이 초록초록해서 눈이 즐겁다. 베이커리류도 판매 중...! 빵값도 저렴하지는 않음 ^^;; 이렇게 정원? 뒤뜰도 있는데 너무 좋다. ^^ 여기부터는 2층...! 내가 주문한 라떼...! 컵에 왜저리 지저분하게 뭍혀서 나왔지..아직 한 입도 안 먹었는데.. ㅎㅎ 수국도 펴 있어서 찍어 봄~ 너무 이쁘다. 아쉬운 것은 커피는 맛있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 ^^;;; 그래서 나는 베르데에 간다면 차를 마시기를 추천한다~ 그럼 정읍 카페 추천 끝...!!!

카페 방문기 2023.08.11

정읍 천변 카페 ‘커피에 취하다’

정읍 벚꽃축제가 한창이던 날, 천변을 거닐다가 '커피에 취하다'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원래 카페로라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걷다 걷다 보니 여기까지 내려옴 ㅋㅋ 커피에 취하다 메뉴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자몽에이드 주문. 내부는 아기자기한 편. 가게가 막 엄청 넓지는 않은데, 매우 깔끔한 편이었다. 그런데 이 날 벚꽃축제 때문에 손님 너무 많았고, 사장님 혼자 일하고 있어서 멘붕 상태로 보이셨음... 컵도 다 못치우시고 ㅠ ㅠ 2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막 그랬는데 다행히 그럭저럭 기다리다보니 음료가 나왔다. 아, 다시 봐도 아름다운 벚꽃. 약간 출출해서 카스테라? 밀크 카스테라? 이거도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라면서 먹음ㅋㅋㅋ 비주얼은 딱히 기대 안 되는 비주얼이었는데 ㅋㅋㅋㅋ ..

카페 방문기 2023.04.08

정읍 '엥겔베르그' 유럽마을 베이커리 카페

정읍 들어오는 길목, 정일중학교 근방에 생긴 기이한 건축물들. 유럽풍 건물...이라는데, 과연 내부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여 날 잡고 방문. 유럽풍 건물이 다수 지어져 있는데, wellness resort(웰니스 리조트)라고 적혀있으나 진짜 리조트업을 하고 있는지는...? 아직 리조트업은 시작한 것 같아 보이지 않았고 카페만 운영 중인듯 하다. 아무튼 입구는 이렇다. 그런데 . . . 1. 주차장이 어디부터 어디인지, 주차선이 없다보니 어떻게 주차해야되는지 순간 살짝 고민했다. 사람들이 많이 온다면 주차를 어떻게, 어디에 해야할지 안내가 필요하다. 아무튼 건물 입구 통해서 들어가 보았다. 정읍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영업시간이다. 화~일 4시에 닫고 수~토 6시에 닫는다. 카페 치고 너무 일찍 닫는다는 느낌..

카페 방문기 2023.04.02

정읍 카페 ‘피프스앨리’

정읍 카페 '피프스앨리'를 방문해 보았다. 주소: 전북 정읍시 수성택지5길 6-2 2층 피프스앨리 주차는 가게 근방 골목에 해야할 것 같다. 건물 2층이다 보니 불이 켜져있는지, 장사를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올라가보니 다행히 열려 있었다. 손님들도 꽤 있었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어지는 모습을 보니, 뭔가 포근한 곳이라는 느낌. 생각보다 공간도 넓은 편이었다. 방문객들이 남겨놓은 포스트잇이 인상적이다.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인간의 심리...랄까. 커피를 제외한 다른 메뉴는 다양하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커피 맛이 생각 의외로 괜찮아서 재방문 의사 있음! 파스타 등 요리도 같이 제공하시는데, 창문을 열지 않아 환기가 되지 않았고 마늘 기름 냄새가 상당히 심하게 났다. 환기에 조금 더 신경..

카페 방문기 2023.03.22

정읍 카페 ‘치치하하’

정읍에서 아마도, 가장 힙한 (?) 카페일 듯한. 치치하하에 다녀왔다. 원래 방문하려던 것은 아니었고, 제일서점에서 주문했던 책을 찾으러 갔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가봤다. 예전에 어디인지 못 찾아서 실패했었기 때문에... 아니 매번 차로 지나가던 이 길목이었다니... 간판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경찰서 옆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네.. 치치하하 주차를 하려면 경찰서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 하는 것이 가장 낫지 않을까 싶다. 나는 서점 방문이 목적이었기에 시장 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음.. 이 낡은 건물 타일 무늬마저 디자인처럼 느껴지는. 치치하하 옆옆 집에 예쁜 바버샵도 있던데, 정읍에 이런 곳도 있어? 라는 생각이 들어 살짝 놀라기도. 치치하하는 일본어로 부모님을 의미한다. 아버지, 어머..

카페 방문기 2023.03.04

정읍 스타벅스(정읍은 스벅이 한 개)

정읍에 여행 오신 분들 정읍에는 스타벅스가 한 군데랍니다. 없는 브랜드도 많은데 스벅이 있다는게 다행이기도 하고~ 정읍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수성동과 상동을 가르는 길목 사이에 있다. 정읍 스타벅스는 드라이브스루 DT 매장이라 차에서 주문도 가능하다. 평일 저녁이라 한산한 편. 주말이나 가을 관광철에는 주차 줄이 주차장 끝을 넘어 도로까지 서 있으니 안 오는게 상책ㅋㅋㅋ 주차는 바깥쪽으로는 7-8대 가능한 것 같고 안쪽도 이렇게 ... 평일 저녁임을 명심하자. 평소엔 자리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임. 😅 그래서 난 DT로 사는 경우가 90퍼 정도... 주문 카운터. 1층 좌석은 이 정도. 2층 좌석. 정읍 스타벅스는 직원 수도 적고 오픈 시간도 늦고 (오전 8시 오픈 실화냐...) DT 줄도 길고 대기도 길..

카페 방문기 2023.02.27

정읍 카페 ‘카페코하이’

예전에도 몇 번 와 본 코하이~ 정읍 시내를 나온다면~ 정읍 샘고을시장에 나온다면~ 근방에서 가장 규모도 큰 편이고 깔끔한 카페 중 하나라고 생각 됨 ㅎㅎ 내부 인테리어도 엄청 신경쓰신 티가 팍팍 났음...! 공간이 넓어서 좋음! 약간 예전에 왔을 때는 무서운 중고딩 언니오빠야들(?)이 막 밖에서 담배 피고 있어서 들어가기 좀 꺼려졌는데 ㅋㅋㅋㅋ 다행히 이번에는 아무도 없었다... ! 내부 조명도 너무 이쁘고... 주인장님도 완전 친절하시고... 아무튼 나는 프릳츠보다는 테라로사파이기 때문에... 테라로사 원두로 골라 먹었다. 정읍에 있는 괜찮은 카페 중 하나이므로 추천~

카페 방문기 2023.02.20

정읍 카페 ‘피키드힐즈’

정읍역에서 나름(?) 가깝고 수성동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는 피키드힐즈 카페. 예전에 피키드 뜻이 뭔가 싶어 찾아봤는데, picked(픽트)가 아니고....? 아무튼 고유명사로도 안 나오니 지명도 아닌 것 같은데... 사전상 의미는 안 나옴. 🤨🤨🤨 여튼 술집이 즐비한 수성동 한쪽 끄트머리에 넓찍이 자리잡은 피키드 힐즈. 인테리어 너무 이쁘고 외관도 이쁜 곳. 정읍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어?! 하고 놀랄 수 있음. 그런데 여기 저기 다녀봐도 여기가 제일 이쁜 편인 것 같기는 하다 ㅎㅎ 다만 의자가 ... 매우 불편한 나무의자 ㅠ.ㅠ 나무의자도 편한게 있을텐데 뭔지 모르게 다 불편하고 딱딱함. 아무튼 계산대 쪽 인테리어도 너무 이쁨. 라마르쪼꼬 머신조차 화이트 컬러 ㅠ.ㅠ 피키드힐즈를 그래도 30번은..

카페 방문기 2023.02.20

정읍 카페 추천 ‘달콩’

정읍 천변에 위치한 카페 달콩. 정읍중앙도서관 바로 옆이기에 위치가 참 좋다. 입구를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첫 사진은 카페 테라스?쪽에서 보이는 풍경. 벚꽃 피는 봄에 오면 참 예쁠 것 같은데 지금은 황량한 겨울이라 ㅎㅎ 여기는 지하이고 1층에 올라오면 이렇게 음료도 따로 팔고 먹을 것도 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 좋다. 나는 따뜻한 라떼로 주문. 라떼아트가 이렇게 예쁘게 나오면 늘 기분이 좋다. 밖에서 이렇게 먹을 수도 있다. 달콩에 몇 번이고 갔었는데 사실 요즘 자주 못 찾게 되는 것이 달콩 카페 조명이 샛노란 조명이기도 하고 이게 좌석에 앉아 있으면 높이가 너무 눈에 딱 내리 꽂히는 높이라 눈이 너무 아프다. 책을 읽는다던지 자리에 오래 머무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카페 방문기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