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쐬러 다녀 온 고기리 테라스 478.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 그리고 직진 후 공터에 또 있다. 테라스478은 지하1층, 2층 이렇게 있었다. 일단 2층부터 구경! 2층 입구에도 이렇게 뭔가 주문 받는 곳 같은게 있었는데, 여기는 운영하고 있지는 않았다. 지하에서 주문하고 음식 들고 올라와야 함. 초록초록 잎들을 창가 너머로 볼 수 있는 구조였다. 통창 좋아! 음료와 베이커리 가격은 사악했다. 자리 값, 장소 값이려니 싶지만.... 비온 뒤라 그런지.... 경치랄 것도 없고 폭망..ㅠ.ㅠ... 아 전경이 너무 아쉬웠다. 토사물이 저렇게 볼품없이 여기저기 널려서 아름답지 못했던... 여기는 밤에 와야 예쁠 것 같기도... 원래 아래 빈백 자리를 앉았는데, 비온 뒤라 그런지 너무너무 추웠음.....!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