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유명한 순대집이라고 해서 찾아와 본 동원순대집.
가게 크기가 작지 않고, 주차장도 넓은 편.
이 간판을 기준으로 아주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5-6대 주차할 수 있는 작은 주차장이 있고
거기에서 또 다시 작은 골목으로 더 들어가면 비교적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물론 점심 북적이는 때에는 이마저도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오는게 더 나을지도.
내가 다 먹고 나올 때 쯤에는 자리가 없어서 주차 공간 기다리고 있던 차들이 2대 정도 있었음!
나는 순대국밥, 친구는 순대국밥 특 주문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특 사이즈도 있으니, 특으로 달라고 하면 주심.
내부 공간은 이렇게 생겼다.
비교적 넓은 편의 가게.
식사만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자리가 금방 빠질 수도 있으나.... 낮부터 한 잔 하시는 분들도 물론 계심 ㅎㅎ
기본 반찬 세팅은 아래와 같음!
특 사이즈 주문 했던 친구의 순대국밥.
내가 주문한 기본 사이즈 순대국밥. 위에 거품이 많아서 걷어냈음!
순대는 약 4개? 정도 들어있었음.
서울식 당면 순대가 아니어서 너무 맛있었다!
그런데 나에게는 좀 매콤했음. 그리고 같이 간 친구도 맵다고 했음 ㅎㅎㅎ
물론 우리 둘 다 매운걸 잘 못 먹는 편이기는 하지만, 엄청 얼큰 매움?의 느낌인 순대국이었다!
조금만 덜 매콤하면 더 좋겠다 생각이 들었지만 맛있게 먹고 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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