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산 해운대 숙소 구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전망, 교통이다.
그리고 적절한 가격.
해운대 MS호텔은 완전 해운대 해변가에 초초초 인접해 있기 때문에 정했음.
차량이 없는 상태라서 ㅠㅠ
관광지에서 멀어질수록 시간낭비, 체력낭비, 돈낭비가 되기 때문이다.
부산역에서 해운대로 들어오는 것만해도 사실 좀 맥빠지는 일인데. 그건 뭐 누구라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니 패스하고...
일단 부산 해운대 숙소로 MS호텔 추천하는 이유는
1. 편리한 교통(부산역 앞에서 1003번 타면 바로 호텔 앞이 버스 정류장임. 1001번도 괜찮음(이건 2분 정도 더 걸어야 됨))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택시를 타도 무조건 30분 이상은 와야하는데 (차막히면 헬인거...^^ 광안대교 타도 노답인거...)
직통버스가 있는건 진짜 진짜 큰 장점임.
2. 뷰가 미쳤음(해변까지 30초면 나가는 위치. 해운대 주변 관광에 최적화된 위치...! 주변으로 해운대 메인로드나 해운대시장이나 지하철역이나 다 가까우니까 좋음)
3. 기본에 충실한 숙소(어매니티도 기본적으로 다 괜찮았고, 수건도 장마철인데 뽀송뽀송 냄새 안 나서 좋았음! 실내 청소도 깨끗했고. 군데 군데 살짝씩 낡은 부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계속 뭔가 업그레이드 조금씩 하시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음)
이건 도착하고 첫 날인데 비가 와서 좀 슬펐지만, 그래도 비오는 해운대도 너무 매력적이고 예쁘더라는.
하나하나 다 찍기에는 조금 귀찮아서 영상으로 남겨보았음.
요건 다다음날 방 옮긴 곳에서 찍은 뷰..!
연속 날짜로는 방이 없없어서 더블룸으로 옮김~

이 숙소의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해변가에 너무 가깝다보니까 외부 소음이 좀 있다는 점인데,
지내는 동안 내부 소음은 없었고, 외부 소음이 좀 있었음.
그런데 이건 뭐 바다뷰나 편의성을 포기하고 다른 데를 가던지..
둘 다 난 포기 못해 하는 사람은 이 근방 숙소 어디든 다 나는 소음일거라 생각되서...
본인의 관광 우선순위에 맞춰서 숙소를 정하면 될듯.
그럼 해운대 숙소 추천은 이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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