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시장 골목은 언제가도 참 변함이 없다 ㅎㅎ 우리 집은 본전돼지국밥보다 형제돼지국밥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더 자주 간다. 가게는 크지 않다. 테이블도 5-6개 정도뿐인 것 같다. 구석진 곳에 자리 잡아 봄. 근데 비오고 하면 여기 천장에서 물도 떨어지고 난리남... 건물 보수 공사가 시급한데 ㅠ ㅠ오래됬다는 이유로 그대로 장사하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다. 돼지국밥 주문~ 뽀아얀 국물... 맛있고 깔끔하다. 냄새도 안 나고. 예전에는 약간 냄새 났던 것 같은데, 이번에 해운대 와서는 냄새가 안 나서 딱 맛있게 먹었다. 굿! 카드결제도 되니 더더욱 좋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