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방에 카페 문 연 곳 없나 계속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방문한 범일점 텐퍼센트 커피. 유일하게 여기만 열어 있었음. 우리가 방문한 때가 7시였나? 8시였나? 한국 사람들 진짜 부지런. 여기가 실제 가게 오픈 시간은 10시로 되어 있었나 그랬는데, 사람들 주문 진짜 끊임없이 밀려오고, 테이크아웃 손님들 계속 들어옴. 이 주변에 다른 카페도 있는데 다 장사 늦게 시작. 진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 잡아먹는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인가 싶었음. 동물 의자 너무 귀여워서 찍음. ㅎㅎ 저렇게 자르고 다듬고 할 때 얼마나 손이 많이 갔을까? 모닝 아이스라떼 두둥. 커피 값이 저렴해서인지 ㅠ ㅠ 맛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아침에 커피 마실 수 있음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