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음식점이 은근 뭐가 없는데.. 늘 생각나는 맛집. 향유재! 향유재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 여기는 예전에 막걸리랑 파전이 진짜 미친 존맛탱이라서.... 네이버 지도에 저장해뒀던 기억이 나는데 무려 몇 년만에 부산 방문해서 다시 가봄... 가게 위치는 안 바뀐 것 같은데 인테리어는 뭔가 바뀐 것 같다. 하긴 한참 옛날에 갔었으니.... 고등어 조림 정식 주문했는데, 우리는 열 명? 대가족이 방문해서 이 날 44만원인가 나왔음 ;;; 네이버에서 가져온 메뉴판 ↓ 파전에 오징어가 소소하게 들어 있었고... 고등어 조림은 적절하게 달달짭짤...했고 누룽지가 제일 맛있었음..하지만 이미 고등어를 세 덩어리나 먹어서 더 이상 먹을 수 없었음...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해서 공주알밤막걸리랑 해물파전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