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변카페 2

정읍 카페 추천 ‘플로브’

정읍에 생긴 신상 카페 '플로브' 천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앞 주차공간은 없다고 봐야할 듯 (도로 앞이라 불법 주차...) 가게 건너편 도로에 일렬주차를 하든지, 정읍 어린이 교통공원에 주차하고 오면 될 듯. 가게는 굉장히 아늑한 편. 바깥쪽 테라스 자리가 생각보다 많은 편. 빵도 팔고 음료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음. 바치케와 크로플이 아른거렸지만 꾹 참았음.... 커피를 이미 많이 마시고 왔기 때문에 루이보스 티로 도전. 책 읽는 사람도 있고, 개인 카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라 너무 오래 있는게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았던 카페. 이상하게 영업시간이 매번 가려할 때마다 닫혀있거나 안 맞아서 아직 한 번밖에 못 갔지만, 조만간 재도전 해보려 한다!

카페 방문기 2023.08.15

정읍 천변 카페 ‘커피에 취하다’

정읍 벚꽃축제가 한창이던 날, 천변을 거닐다가 '커피에 취하다'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원래 카페로라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걷다 걷다 보니 여기까지 내려옴 ㅋㅋ 커피에 취하다 메뉴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자몽에이드 주문. 내부는 아기자기한 편. 가게가 막 엄청 넓지는 않은데, 매우 깔끔한 편이었다. 그런데 이 날 벚꽃축제 때문에 손님 너무 많았고, 사장님 혼자 일하고 있어서 멘붕 상태로 보이셨음... 컵도 다 못치우시고 ㅠ ㅠ 2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막 그랬는데 다행히 그럭저럭 기다리다보니 음료가 나왔다. 아, 다시 봐도 아름다운 벚꽃. 약간 출출해서 카스테라? 밀크 카스테라? 이거도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라면서 먹음ㅋㅋㅋ 비주얼은 딱히 기대 안 되는 비주얼이었는데 ㅋㅋㅋㅋ ..

카페 방문기 202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