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천변에 위치한 카페 달콩. 정읍중앙도서관 바로 옆이기에 위치가 참 좋다. 입구를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첫 사진은 카페 테라스?쪽에서 보이는 풍경. 벚꽃 피는 봄에 오면 참 예쁠 것 같은데 지금은 황량한 겨울이라 ㅎㅎ 여기는 지하이고 1층에 올라오면 이렇게 음료도 따로 팔고 먹을 것도 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 좋다. 나는 따뜻한 라떼로 주문. 라떼아트가 이렇게 예쁘게 나오면 늘 기분이 좋다. 밖에서 이렇게 먹을 수도 있다. 달콩에 몇 번이고 갔었는데 사실 요즘 자주 못 찾게 되는 것이 달콩 카페 조명이 샛노란 조명이기도 하고 이게 좌석에 앉아 있으면 높이가 너무 눈에 딱 내리 꽂히는 높이라 눈이 너무 아프다. 책을 읽는다던지 자리에 오래 머무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