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에 뷰가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사실 이 날 비가 와서 날씨가 그닥 좋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뭔가 떠나고 싶어서 가 본... 분명 메뉴판과 더불어 가게 사진들을 찍었는데 왜 없는지 모르겠다 ㅠㅠ 아쉽지만 남아있는 몇 장의 사진들만 업로드 해 본다. 찾아가보니 아파트 단지(?) 같은 곳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엔 적잖이 놀랐다. 뭐지..? 싶었던... 특이하게 안에 이렇게 넓은 좌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친구들이랑 or 가족들이랑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가게 분위기가 참 따뜻했다. 매장이 넓으니까 일단 너무 좋음. ㅋㅋ 나는 어찌저찌 안에서 책도 조금 읽고... 커피도 마시고 좋았다. 라떼 아트도 예쁘게 해주시고...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더 있고 싶었는데, 더 어두워지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