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역 근방에 있는 카페 심재에 다녀왔다. 지난 번에는 봉은사역 앞 심재에 갔었는데... 사실 여기를 찾아간 건 아니고 냉면 집 갔다가 카페 찾는데 우연히 옆옆 건물에 있길래 도곡점에도 가 보게 되었음... 카페 꽤 넓은 편! 주차는 뭐 길 앞에 시간별로 돈 주고 계산하는 정산기가 있더라는... 근데 거기도 자리가 꽉 차 있어서 주차가 될런지... 아무튼 나는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심재 크림 커피로 주문...! 조각 케이크가 8천원인 시대 엉엉... 봉은사점 심재보다 베이커리류가 좀 더 다양하게 느껴졌다. 사람들 완전 그득그득. 테이블도 겨우 잡음.... 그런데 뭐 대기타거나 하면 금방 자리는 날듯. 바닐라 크림 크로아상 맛있어 보인다 흐흐 하지만 뺑오쇼콜라를 골라봄ㅋㅋ 케익 외 타르트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