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백화점..진짜 오랜만에 방문. 여기는 그런데 이번에 와서 느낀게... 뭔가 동선이 복잡하고 꼬여있고 정돈이 안 된 느낌이랄까... 매장도 넓고 쾌적하게... 구성을 좀 잘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화장실 찾기도 어렵고, 표식도 눈에 안 들어오고 여러모로 좀 답답했던...흠 아무튼 카페를 가려고 기웃기웃거리다가 처음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가고.. 다른 데서 좀 구경하고 또 돌아다니다 보니 자리가 나서 들어와 봤음.. 사실 딱히 스콘이 먹고 싶었던 건 아닌데, 그냥 카페 분위기가 이뻐서 들어가 봄.. ㅎㅎ 엄마는 뺑오쇼콜라 같은 바삭거리는 빵을 좋아하는데 너무나 스콘집인 것...ㅎㅎ 스콘이 주 메뉴인 곳이니까 스콘으로 골라봄... 원래는 베스트 메뉴인 스콘 먹어볼까? 클로티드 크림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