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맛집으로 유명한 본전돼지국밥. 방문시간이 점심시간 한창 지난 1시 50분? 무렵이었나 그랬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웨이팅도 한 20분 한 것 같다. 앞팀에 우루루 들어갔는지 한참을 아무도 안 나왔음. 그런데 이것도 그나마 금방이었고, 내 뒤로 사람들 겁나 줄 길었음 ㅠㅠ 메뉴판 사진도 찍어봄... 돼지국밥 9천원! 가게 크기가 작아서 더 웨이팅이 길었다. 테이블은 다닥다닥이고. 일하시는 분들 손도 느림. 천천히 해도 사람들은 물 밀려오듯 들어오니 ㅠ 그럴수밖에... 아무튼 주문한 뒤 기본 반찬으로 나온 세팅. 젓갈로 버무린 겉절이, 부추무침 반찬맛집이라 인정하고 싶다. 부추무침 참기름 매우 고소한. 주문한 돼지국밥. 드디어 나왔다! 음, 다른 집보다 눈에 띄는 점은 파가 엄청나게 많다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