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방에 팥빙수 맛집이 없는 편이라. (최근 하나 생겼다고는 들었는데) 아무튼 설빙에 자주 가는 편! 건물 아래에 주차 해놓고 후다닥 먹고 옴. ㅎㅎ 최근 갔던 그 어떤 곳보다 극한 계단(?)으로 이어지는 2층에 위치함 ㅋㅋ 난 인절미설빙이 좋은데 엄마는 망고를 좋아하셔서 망고빙수로 픽. 가게가 진짜 넓은 편이다. 2인 1빙 해달라고 써있던가 그랬는데, 우리는 밥 먹고 후식 개념으로 갔던 거라 진짜 2빙은 도저히 못할 것 같아서 그냥 1빙 시켰는데 뭐라 하지는 않으셨다. 아마 매장 운영상 어려움이 있으셔서 그런 것인지 ㅠㅠ 아무튼 근방에 빙수 집이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