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태국 방콕에 있으면서 마사지는 총 3번을 받았다.
1. 왓포타이 트래디셔널 마사지 스쿨 스쿰빗 지점
https://goo.gl/maps/UNMF7EAypXMYAKkv6
Wat Po Thai Traditional Massage School Sukhumvit Branch · 1 54-55 Soi Sukhumvit 39,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 · 마사지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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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프롬퐁역(아속역에서 1정거장)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였다.
주인이 일본인, 고객도 일본인이 많다. 내가 갔을 때는 서양인도 있었음.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라인 예약, 인터넷 예약 둘 다 안 됨.
나는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에 문의드려서 예약 부탁드림.
발 스크럽 + 발 마사지(60분) 코스 350바트였음.
좋은 마사지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적절한 압으로 정말 성심성의껏 스크럽, 마사지 모두 해주시는 좋은 마사지사를 만났다.
팁은 60바트 드렸다.
처음에 방콕 물가를 모르고 20바트 드렸는데 표정이 순식간에 굳는게 보여서 뭔가 잘못되었구나 직감했다.
계속 마음에 걸려서 거의 바로 다시 돌아가서 팁 조금 더 드리고 옴 😅
내 마음 편하자고 한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좀 웃기다.
여기는 근데 일본인 아저씨가 주인장인 것 같은데,
일본인 특유의 친절함은 없고 뭔가 엄청나게 딱딱하고 한국인을 싫어하나? 싶은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
그리고 다음 날 마사지 또 받으러 가고 싶어서 마사지 가격판 사진 찍어가려고 했는데
사진 금지라고 못 찍게 했음. 다른 마사지도 더 받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여기는 한 번밖에 못 가게 되었음.
아무튼 마사지 자체는 강추.
2. 짜뚜짝 시장 믹스트 몰 내에 있는 젠 마사지
https://goo.gl/maps/tESMRz4rerR7E1p66
Jasmine Massage@Mixt Chatuchak · เลขที่ 8 ชั้น2 ห้างมิกซ์จตุจักร Chatuchak,
★★★★★ · ร้านนว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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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같은데 이름이 자스민 마사지로 구글에 나온다. 아마 자스민 마사지로 운영 중이던 사람이 팔고 가서 이름이 바뀐 것 같은데 현재는 젠 마사지로 운영 중이다.
여기서 250바트 주고 1시간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나이드신 아주머니가 해주셨는데 진~~~짜 살다 살다 이런 마사지를 다 받아보나?
진짜 그냥 주물주물~이 이런거구나 싶었음. 그리고 심지어 마사지 하다가 조는 거임...
아니 피곤할 수 있겠다 이해는 하면서도 어떻게 돈 받고 1 대 1로 하는 일인데 졸면서 일을 하지 싶기도 하고 기분이 별로 안 좋았음... 팁도 솔직히 주고 싶지도 않았는데 그냥 60바트 주고 나옴 ㅠㅠ
다시는 안 갈 곳 ㅠㅠ 절대 가지 마세요 왕비추입니다.
3. 홈타이 마사지(Hormthai Massage)
https://goo.gl/maps/2E8SMmaNz8YXiiC47
HormThai Massage and Spa · 277 Charoen Krung Rd, Yan Nawa, Sathon, Bangkok 10120 태국
★★★★★ · นวดแผนไท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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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얼마 전에 처음으로 고와비 어플에 올라왔는데 영어 소통이 되는 분이 없어서 아쉬운 곳.
다만 마사지는 나쁘지 않음.
나는 아파 죽을 뻔 하기는 했는데 하고나니까 엄청 개운하기는 했음!
약간의 강도 조절만 해준다면 너무 좋지 않을까 생각했음.
나름의 체계로 마사지 하시고,
무엇보다 차트리움 리버사이트 호텔 근방 마사지샵 중에 거리적으로 가장 가깝지 않을까 싶다.
타이마사지 90분 440바트(고와비로 10바트 할인 받음)였고, 팁으로 50? 60?바트 드렸던 것 같다.
재방문 의사 있음!
남자 분 or 운동해서 근육 많이 뭉쳐있는 분이 가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