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괜찮은 카페 없을까 검색해보다가 방문해보았다.
이름은 카페 어반 라운지.
4층 건물이었고, 주차는 건물 근방 어딘가에 하면 됨. 빈 자리 아무 곳에...
끝쪽 골목이라 차 많지 않아서 주차 가능했음.
주차공간이 따로 있는건 아닌데 그냥 건물 앞에 줄줄이 차 대면 되는 그런 구조였다.
들어가자마자 아기자기하게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은 ㅎㅎ
처음에 들어가서는 으잉 건물뷰인데? 싶었다. 그렇지만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아중호수가 꽤 보임. ㅎㅎ
와서 놀란게, 여기 자칫하면 정말 삭막할 수 있는 인테리어인데
식물 배치한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했다.
아중호수는
이렇게 보면 된다!
술도 팔고 ....
여기는 브런치가 유명한지 사람들이 나중에 갑자기 막 몰려왔다.
정말이지 자칫 삭막할 수 있는데, 풀이 있어서 훨씬 따뜻한 느낌들고 좋았다.
케익도 판다. 밀크티도 있음.
브런치도 있고 커피도 있고 뭐 다 있다.
내가 갔을 때만 해도 한 테이블만 있었는데
갑자기 점심 시간 되니까 사람이 급 많아져서 시끌시끌하다가 또 갑자기 엄청 조용해졌음...
우리 4인은
자몽차, 라떼, 오레오, 아메리카노 주문.
가게가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 ㅋㅋ 화장실 가다가 보니까
윗층에 테라스도 있고, 아주 작은 테이블도 하나 있었음.
날 좋은 날 밖에서 먹고 싶은 사람은 나가서 먹어도 될듯.
깨끗하고 깔끔해서 기분 좋았던 카페였고, 아중호수 근방 좋은 분위기에서 물멍하고 싶을 때 찾으면 괜찮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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