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백암순대 먹고 디저트 먹을라고 검색 하다가~
여름이니 1일 1팥빙수 때려야하거든요~~~
검색해보니 대치본점이라고 나오더라는.
찾아보니까 더스노우는 총 3개 지점이 있음!
아무튼 안에 사람 너무 많아서 좀 대기 했음 ㅠㅠ
아 그리고 더스노우 주차는 가게 앞에 2대? 3대? 가능하다.
우리는 다행히 빈 자리가 있어서 했음!!!
사실 주차되는지 전화해 보고 갔는데 자리 있다고 해서 여기로 갔음 ㅎㅎ
이 근방 다른 팥빙수 집은 물어보니까 발렛주차 하라고 하고...
어흑 팥빙수 하나 먹으려고 발렛까지요 ... ㅠㅠ
아무튼 대기하면서 이거저거 찍어 봄...
메뉴판도 찍고...!
우리가 시킨 팥빙수~지금보니까 왜 팥빙수는 메뉴판에 없지? 헛...
아무튼 우유 갈갈 + 수제 팥으로 추정되는! 달지 않은 건강한 맛의 빙수~
떡도 안 달고 쫄깃쫄깃 맛있음!
네이버 영수증리뷰하면 마음의 약 커피?도 준다고 해서 영수증리뷰 간단히 써서 제출하고,
망고요거트프라페도 추가로 주문했음...
커피는 먹을만했는데.
아, 문제의 망고프라페 ... 와 진짜 너무 달아서 식겁했다.
먹다 버렸음 ㅠㅠ
사장님, 진짜 이건 시정이 필요한 메뉴에요.
요상한 요거트파우더를 집어넣은 맛? 아무튼 인위적이고 맛 없고 진짜 ...아 기이한 맛이였음...
무려 8천원이나 하는데 진짜 실망 ㅠㅠㅠ
생망고 맛 (냉동망고라 할지라도)을 기대한 내가 잘못...
진짜 무슨 파우더 x 파우더 x 파우더 조합이었던 느낌...
기분좋게 팥빙수 먹고 나왔는데 다른 음료 주문 실패하고 나온 후기 ㅠ.ㅠ